육아의 모든것

초등학생 1~2 학년 스마트폰 사주기

lkalike 2023. 1. 8. 23:26
반응형

1. 맞벌이 부모의 초등학생 1~2학년 스마트폰 고민...

초등학교 1~2학년을 둔 맞벌이 부모들은 아이에게 어떻게 스마트폰을 사줘야 될지 고민을 한다.

스마트폰을 사줘야 학교가 끝나고 학원을 제대로 가는지, 끝나고 집엔 제대로 왔는지 체크를 해야 하며

항상 무슨 일이 생길지 알 수 없기에 스마트폰을 사주는 건 선택의 고민이 아닌 필수로 사줘야 된다.

그럼 스마트폰은 어떻게 사줘야 될까?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것이다. 통신사들 광고를 하는 것처럼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을 사준다든지

아니면 집에 남는 스마트폰에 통신 3사 요금제를 사용하든지 등등 방법은 무수히 많을 것이다.

 

2. 초등학교 1학년 남자아이의 스마트폰은... 자주 깨진다 ㅠ

우리 집은 집에 있는 공기계 갤럭시 S9에 알뜰폰 요금제를 적용해서 사용을 했다.  하지만 아들을

둔 부모라면 알다시피 1학년 남자아이들은 물건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 1년 동안 액정을 2번 교체했고

(사설에서 8만 원에 교체해 총 16만 원을 사용했다. 이렇게 들어갔다면 새로 사줬을 거다ㅡㅡ)

3번째 액정이 깨졌을 때는 그냥 깨진 상태로 사용하라고 하며 바꿔주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너무 액정이 많이 깨진 상태라 더는 보기가 그래서 오늘 새로 바꿔주기로 하고 어제부터 중고나라나

당근마켓등에서 중고폰을 찾아봤다. 

 

3.  남자아이 부모님에게 추천하는 스마트폰 구매방법이다. 

개인적으로 남자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교 들어갈 때쯤 새 폰을 사주고 저학년 때는 중고폰에 알뜰 요금제를

추천한다. 그럼 중고폰은 어떻게 구하는지 궁금하실 거다. 보통 중고폰은 중고나라나 당근마켓에서 구하게 된다. 

하지만 중고나라는 요즘 사기 얘기도 많이 나오고 해서 조금 꺼림칙하다. 그럼 당근마켓에서 구하게 되는데

당근마켓도 개인이 판매하는 것보다는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업체에서 신규폰을 판매한 손님이 사용하던 폰을

대신 팔아주는데 이게 가격도 저렴하고 상태도 좋은 경우가 많다. 

우리 집도 이번에 갤럭시 S9+를 8만 원에 주고 구매했다. 핸드폰 액정 교체 비용만으로 괜찮은 중고 폰을 사준 것이다.  

 

액정이 깨진 예전폰과 새로 구매한 갤럭시S9+

남자아이는 정말 폰을 소중히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니 정 사줘야 한다면 중고폰을 사주는 게 개인적으로 낫다고 생각한다. 

 

끝.

반응형